[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 제조혁신, 기업주도로 확 바꾼다”
“산업단지 제조혁신, 기업주도로 확 바꾼다”
-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출범식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19일(금) 1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의 산학연 협력이 민간 주도로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79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Mini-Cluster, MC)에게 지정서가 수여되었다.
|
< 행사 개요 > |
|
|
| |
· (일시/장소) ‘21.2.19.(금) 11:00∼13:00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참석자) 산업부(지역경제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자율형 MC 대표* 등 * 79명 중 13인 현장 참석, 66인 온라인 참석
◇ 주요내용 : MC 운영 및 지원계획 발표, 자율형 MC 지정서 수여, MC 운영 서약 ※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 클러스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에서 생중계 |
□ 산학연협의체(MC)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해 산단 기업과 인근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들이 교류·연계하는 협의체로,
ㅇ ’05년부터 구성되어 입주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출원, 토털 마케팅, 교육훈련, 기술이전 활성화, R&BD 기획 컨설팅, 시험·분석, 데이터 진단·활용 등 다양한 네트워크·사업화 촉진 과제를 수행해 왔다.
□ 그동안 MC를 통해 발굴된 현장맞춤형 R&D 과제들은 국가 우수 R&D 과제로 선정되고,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하여왔다.
* 과기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15) 3건, (’19) 2건 선정 (최우수 2건)
** ‘20년도 R&D 지원과제의 사업화로 신규고용 1,647명, 생산기여액 4,818억원
ㅇ 하지만, MC 운영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주도로 이루어져 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기업주도의 자율형 MC로 개편하게 되었다.
□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79개* 자율형 MC는 전국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21.12말)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 79개 MC는 기업 2,935개, 대학 299개, 연구소 167개, 지원기관(지자체, 컨설팅기관) 472개로 구성되었고 회원 수는 총 3,873명으로 구성
ㅇ MC 분야도 소부장 30개, 자동차·조선 22개, 항공·바이오 9개, 섬유·전기전자 8개, 디지털·빅데이터 6개, 반도체·디스플레이 4개 등 중소기업의 미래성장에 필요한 분야 중심으로 구성되어 향후 산업단지 혁신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ㅇ 산업부는 올해 이번에 구성된 MC들의 R&D과제 발굴 및 사업화에 142억원*, 과제 수행비로 478억원** 등 6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79개 MC에 103억원(MC당 118백만원), 비즈허브 운영 39억원 지원
** 단년 과제 최대 2억원, 다년 과제 최대 4억원 지원
□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하여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기업간 협력으로부터 시작되는 산업단지 제조업의 혁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부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