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보도설명자료] 원안위는 “삼중수소 문제없다”고 공식 견해를 밝힌 적이 없습니다.
원안위는 “삼중수소 문제없다”고 공식 견해를 밝힌 적이 없습니다.
□보도매체
ㅇ조선일보(2.16), 「원안위, 괴담 한달만에 ”삼중수소 문제없다“」
□보도 주요내용
ㅇ여당이 제기한 월성 원전 삼중수소 유출 의혹’에 대해 원안위가 한달만에 “안전성에 문제없다”는 공식 견해를 밝혀
ㅇ원안위의 실험 결과도 즉시 공개했다면 불필요한 논란은 더 빨리 종식될 수 있어
□원자력안전위원회 입장
ㅇ 원안위는 ‘국민의힘’ 요구자료로 제출한 답변서에 “삼중수소 문제없다”는 공식 견해를 밝힌 것이 아니라,
- 현재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확인한 바로는 월성원전의 관리범위를 벗어나는 부지 외부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물질의 방출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 아울러, 금번 월성원전 부지내 관측정 등에서 고농도 삼중수소가 검출된 사안에 대해 민간조사단을 통해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ㅇ 원전 내부 공기에 있던 삼중수소가 고인 물에 들어가 농축될 수 있기 때문에 삼중수소가 고농도로 검출될 수 있다는 실험결과는 원안위가 아닌 한수원의 실험결과입니다.
ㅇ 원안위는 월성3호기 터빈건물 지하 갤러리 맨홀에서 확인된 고농도 삼중수소(71만3,000 Bq/L) 검출 원인과 발전소 부지 내 일부 관측정에서 확인된 고농도 삼중수소(2만8,200 Bq/L) 농도의 원인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 지하수 흐름 등을 조사하여 부지 외부 환경으로의 방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자 민간조사단의 조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