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공동-참고)지난 일주일 간(12.24~30.) 창원, 순천, 서산, 평택 등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8…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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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14:00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2월24일~30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8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누적건수: 45건( 2020년 10월 1일 이후)
ㅇ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등은 광역방제기와 방역차량 등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공동방제단, 살수차, 드론, 군제독차, 농협방역지원단 등
□ 장성현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팀장은 "올 겨울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해 가급적 철새서식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달라”라면서,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 또한, 이기중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국내방역반 반장)은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ㅇ "가금농장은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축사 진입 전 장화 갈아신기, 생석회 벨트 구축, 전실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