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경찰청-비지에프리테일‘찾아가는 아동안전시민상’시상식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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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11:12
- 우리 주변 이웃영웅들의 따뜻한 영향력, 멀리 퍼져나가 아동보호의 씨앗 심어-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비지에프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은 12월 17(목), 18일(금) 이틀에 걸쳐 시민영웅의 주거지?아동구조 현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아동안전시민상은 작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규모를 최소화하여 경찰청, 비지에프(BGF) 관계자가 ‘시민영웅’ 수상자 3명의 주거지 또는 아동보호 현장을 각각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수상자의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창룡 경찰청장과 비지에프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는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동보호 의지와 희생정신을 직접 보여준 시민영웅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구창식씨는 지난 10월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대형화재 발생 시 자가가 전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뛰어내리는 주민을 이불로 받아내고 몸으로 난간을 부수어 임산부와 아동 포함 총 18명의 주민을 구했다.
조만호씨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교통사고로 교각 밑으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들어 어린이 9명을 구조했다.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아동은 모두 구조가 된 상태였다.
창녕 학대 피해아동 구조자*는 학대 피해 아동 최초 발견자로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구조자는 해당 아동을 발견하고 씨유(CU) 편의점 점주와 함께 아이에게 식사를 챙기고 상처를 치료해 주었다.
특히 창녕 학대 아동 구조자는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누구라도 학대 의심 아동을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경찰청은 비지에프(BGF) 등 편의점 업계와 손잡고 편의점 운영자?종사자를 아동학대 신고 요원으로 지정하여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및 선제적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결제 단말기 내 아동학대 긴급 신고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비지에프(BGF)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 길 잃은 어린이 등을 씨유(CU)에서 보호하고 경찰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주는 실종예방 시스템 ‘아이CU’를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0여 명의 아동을 발견, 실종 사고를 예방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따뜻한 영향력은 많은 사람들이 아동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아동안전 활동 유공자를 적극 발굴, 포상하여 아이들이 사랑받고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건준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는 “수상자들이 보여준 용기있는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비춰줄 작은 등불이자 대한민국을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비지에프(BGF)리테일도 아동안전 플랫폼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경찰청 아동청소년과 경정 임희진(02-3150-2248)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비지에프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은 12월 17(목), 18일(금) 이틀에 걸쳐 시민영웅의 주거지?아동구조 현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아동안전시민상은 작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규모를 최소화하여 경찰청, 비지에프(BGF) 관계자가 ‘시민영웅’ 수상자 3명의 주거지 또는 아동보호 현장을 각각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수상자의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창룡 경찰청장과 비지에프리테일 이건준 대표이사는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동보호 의지와 희생정신을 직접 보여준 시민영웅 수상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구창식씨는 지난 10월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대형화재 발생 시 자가가 전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뛰어내리는 주민을 이불로 받아내고 몸으로 난간을 부수어 임산부와 아동 포함 총 18명의 주민을 구했다.
조만호씨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교통사고로 교각 밑으로 추락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들어 어린이 9명을 구조했다.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아동은 모두 구조가 된 상태였다.
창녕 학대 피해아동 구조자*는 학대 피해 아동 최초 발견자로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구조자는 해당 아동을 발견하고 씨유(CU) 편의점 점주와 함께 아이에게 식사를 챙기고 상처를 치료해 주었다.
특히 창녕 학대 아동 구조자는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누구라도 학대 의심 아동을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경찰청은 비지에프(BGF) 등 편의점 업계와 손잡고 편의점 운영자?종사자를 아동학대 신고 요원으로 지정하여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및 선제적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결제 단말기 내 아동학대 긴급 신고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비지에프(BGF)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 길 잃은 어린이 등을 씨유(CU)에서 보호하고 경찰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주는 실종예방 시스템 ‘아이CU’를 201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0여 명의 아동을 발견, 실종 사고를 예방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따뜻한 영향력은 많은 사람들이 아동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아동안전 활동 유공자를 적극 발굴, 포상하여 아이들이 사랑받고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건준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는 “수상자들이 보여준 용기있는 행동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비춰줄 작은 등불이자 대한민국을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비지에프(BGF)리테일도 아동안전 플랫폼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경찰청 아동청소년과 경정 임희진(02-3150-224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