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제3차 한-라오스 ODA 통합정책협의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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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22:33
□ 외교부는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과 함께 12.3.(목) 「제3차 한-라오스 공적개발원조 통합정책협의회(ROK-Lao PDR ODA Policy Dialogue)」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수석대표: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끼께오 짠타부리(Kikeo Chanthaboury) 라오스 기획투자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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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정책협의회는 △양국 개발협력 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수원국 내 유상?무상협력 사업 종합 점검 △향후 사업 방향 협의 등을 위해 외교부(무상 주관)와 기재부(유상 주관)가 공동개최(수석대표 교대 수임)
- ’0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신남방 6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과 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 중이며, 라오스와는 ’17년 이후 지금까지 총 3차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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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외교부, 기재부, 한국국제협력단, 수출입은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14명, 라오스 측은 기획투자부, 외교부, 재정부, 농림부 등 관계자 20여명 참석
□ 라오스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24개 중점협력국 가운데 하나로서, 라오스는 우리의 7대 수원국, 우리나라는 라오스의 2대 공여국에 해당한다.
※ ’16-’19년간 라오스에 대한 연평균 ODA 규모는 5,748만불로, 전체 수원국 중 7위- 우리나라는 라오스의 2대 ODA 공여국 (1위 일본)
※ 우리 정부의 라오스 국가협력전략(CPS: Country Partnership Strategy, ’16년 수립) 상 라오스 대상 개발협력 중점협력분야는 △물관리 및 보건위생 △에너지 △교육 △지역개발
□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개발협력 정책 △코로나19 대응 개발협력 △유·무상 개발협력 사업 현황 및 계획 △구체 사업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특히 라오스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리측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2021년부터 추진될 예정인 제9차 국가사회경제개발계획(NSEDP, 2021-2025)의 주요내용을 소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지속하기 위하여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공적개발원조(ODA) 및 역량강화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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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정부는 올해 인도적 지원, 보건 역량 강화 등 라오스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30만불 규모 지원 시행
ㅇ 아울러 양국은 통합정책협의회 및 정기적 현지 협의체 등울 통해 향후 제9차 계획의 원활한 이행과 라오스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협력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 라오스는 우리 정부의 중점 대외정책인 신남방 정책의 주요 협력국으로서, 재수교 25주년을 맞는 올해 개최된 이번 통합정책협의회를 통해 2019년 고위급 교류*에서 논의된 양국간 개발협력을 심화시킴으로써 신남방 정책의 이행과 한-라오스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2019년 △문재인 대통령 라오스 국빈 방문(9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11월) △외교장관회담(7월) 등
붙임 : 한-라오스 통합정책협의회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