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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특허청장, 5개국 재외 특허관과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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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 5개국 재외 특허관과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 디지털 전환 대응과 뉴딜정책 뒷받침 위한 지식재산 전략 논의 -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혁신적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허관* 회의를 11월 18일(수) 오후 2시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 특허관 : 재외공관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애로 해소, 주재국 정부와의 협의 및 시장 동향 파악 등의 업무 수행 중

** 현재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제네바 등 5개국 6개 공관에 6명 특허관이 파견 근무중

ㅇ 이번 회의에서는 미·중 지재권 분쟁, RCEP 서명 등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국과의 협력 및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 특허청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전략과 과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는 이러한 준비과정의 일환이다.

ㅇ 동시에 이번 회의는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에서 해외진출 우리기업에게 진출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효과적인 진출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 11월 18일 특허청 국·과장과 특허관 전원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①미·중 기술·무역분쟁, RCEP 현황 및 대응방안, ②주요국 디지털 전환 정책동향 및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이를 통해 재외 특허관들은 주재국 외의 주요 선진국의 디지털 관련 정책과 특허청이 국내에서 계획하고 있는 지식재산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ㅇ 김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특허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지 지식재산정책 당국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목소리를 현지 정부에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11월 19일에는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관심기업,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ㅇ 6명의 특허관의 발표 후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출기업 대응 및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용래 청장은 회의를 마치며 “앞으로도 특허관과 국내 산업계, 학계 등 이해관계자 분들과 소통을 정례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라고 주문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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