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북극 미래비전을 알고 싶다면?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하세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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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4:41
북극 미래비전을 알고 싶다면?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하세요!
- 11. 18.~12. 6. ?2020년 북극협력주간? 온라인 사전등록 실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2020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0)?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11월 18일(수)부터 12월 6일(일)까지 공식 누리집(www.apw-korea.or.kr)을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경제, 과학,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북극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12월 7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 대행, 주한북극권 대사를 비롯하여 국내 정부기관, 산?학?연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토론자 등을 제외한 일반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주최) 해양수산부, 외교부 / (주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 (협력)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등 국내외 10개 기관
행사는 12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북극협력(Arctic Cooperation in the Post-COVID Era)’이라는 주제 아래 ▲ 8일(화) 정책의 날 ▲ 9일(수) 과학기술의 날 ▲ 10일(목) 해운의 날 ▲ 11일(금) 시민의 날로 정하여 분야별로 북극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극지 관련 문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풀도록 하는 ‘극지상식골든벨 대회’와 ‘시민극지강좌’ 등 참여형 행사들도 진행되며, 극지상식골든벨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북극 사진전, 극지 영상물 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2020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1월 18일(수)부터 12월 6일(일)까지 공식 누리집(www.apw-korea.or.kr)을 통해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자에 한해서만 골든벨 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사전등록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극협력주간 사무국(051-797-4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의 달라진 국제정세 속에서, 북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점은 아쉽지만, 더 많은 분들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