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유은혜 부총리,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파업 관련 상황 점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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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16:31
담당과
방과후돌봄정책과 과 장 오응석, 사무관 윤현아(☎044-203-6412)
온종일돌봄체계 현장지원단 부단장 마소정(☎044-203-7060)
교육공무근로지원팀 과 장 김동안, 사무관 진경호(☎044-203-7161)
유은혜 부총리,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파업 관련 상황 점검
□ 교육부(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는 오늘(11.6.)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초등돌봄 파업과 관련, 부총리 주재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파업에 따른 학부모 및 학생들의 돌봄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단위학교가 준비한 ‘초등돌봄 운영방안’을 점검하였다.
o 아울러, 학교현장의 돌봄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 시도교육청별 파업에 참여한 돌봄전담사 현황을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집계(11시 기준)한 결과, 돌봄 운영 초등학교 5,998개교 중 2,696개교(44.9%), 돌봄전담사 11,859명 중 4,902명(41.3%)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 전체 돌봄전담사의 41.3%가 파업에 참여하였으나, 시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돌봄 공백 최소화 노력으로 돌봄교실 12,211실 중 7,980실(65.4%)이 정상으로 운영되었다.
□ 교육부는 이번 돌봄전담사 파업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돌봄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파업 이후 즉각적으로 초등돌봄교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돌봄노조 및 교원단체 등 각 직능단체, 교육청 및 관계부처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코로나 감염병 확산 속에서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