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2020.11.3.)
정책
0
98
0
2020.11.03 09:15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에 대해, 11월 2일까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2건, 저병원성 AI 항원이 2건 확인되었고,
발견장소(시료 채취일) | 고병원성 여부(확진일) | 혈청형 |
천안 봉강천(10.21) | 고병원성(10.25) | H5N8 |
용인 청미천(10.24) | 고병원성(10.28) | H5N8 |
군산 만경강(10.26) | 저병원성(11.1) | H7N1·N2·N3·N8(믹스형) |
양주 상패천(10.26) | 저병원성(11.2) | H5N3 |
○ 11월 2일 전북 고창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의심축이 신고되었으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1월 2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일대부터 농장 주변까지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다.
○ 철새도래지 및 주변은 소독차(147대)와 광역방제기(81대)를 동원하였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은 방제드론(103대)을 투입하였다.
○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마을·농장 진입로는 소독차(230대)와 살수차(24대), 군(軍)제독차(5대)를 이용하여 소독하였다.
□ 농식품부는 11월 2일, 오리협회와 협업하여 전국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AI 취약 축종*인 오리의 구체적인 고병원성 AI 임상증상**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였다.
* 오리는 AI에 감염되어도 임상증상이 상대적으로 미미하여 세심한 관찰 필요
** 사료섭취량 감소, 산란율 감소(종오리), 침울, 웅크림, 녹색 설사, 부리에 청색증, 안구 혼탁 증상, 신경증상(떨림·운동실조) 등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1월 2일, 한돈협회와 협업하여 접경지역 양돈농장 395호를 대상으로 주말 동안 내린 비에 영향을 받은 생석회 벨트를 보강하였다.
□ 중수본은 11월 2일부터 접경지역 내 방역차량 진입이 힘든 곳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 방제헬기를 동원하여 항공방제를 개시하였다.
○ 11월 2일은 방제헬기 3대를 투입하여 연천·양구·인제 지역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양성개체 발견지점 일대를 소독하였다.
□ 농식품부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 첫 시행일인 11월 1일 축산차량 GPS 관제를 실시한 결과 위반 차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전국 가금농장은 축사 외부와 농장 외부가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오염 위험이 있다는 인식“을 갖고,
○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농장 주변 및 진입로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출입시 환복·손소독·장화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