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문화재청, 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 초대 위원 위촉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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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3:14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재 재난안전에 관한 정책자문을 위하여 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위원 8명)를 구성하기로 하고, 30일 오후 3시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첫 위원장 선출과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초대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20.11.1.~2022.10.31.)이며, 위원장으로는 윤명오 위원이 선출되었다.
* 위원장: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지난 7월「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문화재청 훈령 제538호)을 제정한 바 있으며, 훈령 제정의 취지는 문화재 재난안전에 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정기적으로 청취, 수렴하여 정책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자문위원회의 성격을 띠고 있다.
훈령 제538호를 근거로 신규 위촉한 문화재 재난안전위원회는 정책, 문화재, 재난안전,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자신의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 및 제도개선에 관한 각종 자문, 문화재 안전점검, 신규지정 목조문화재 안전실태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추세 속에 재난에 강한 문화재 환경조성을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