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외교부, ‘물산업 중앙아 진출 간담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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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0:33
□ 외교부는 10월 22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환경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물산업 관련 정부, 공공기관,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물산업 중앙아 진출 간담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물 산업 해외진출 지원 간담회는 국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외교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 외교부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은 “국내외적으로 물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그린뉴딜 정책 등으로 많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하면서,“외교부도 재외공관, 관계부처와 함께 국내 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 관련 정책 및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특히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맞춰 중앙아 지역 국가들에 대한 사업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ㅇ 북방위,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참석자들은 각각 △신북방정책 추진 현황, △물산업 진흥 및 해외진출 지원 정책, △한국수자원공사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 현황, △물산업클러스터 해외진출 지원 현황 등을 우리 물 기업인들에게 설명하였다.
ㅇ 참석 기업인들은 국내 물산업의 성장 활로를 해외시장에서 찾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각자의 해외사업 사례 및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과 습득한 노하우들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 오전 간담회에 이어 온라인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상담회는 한국물산업협의회, KOTRA 알마티․타슈켄트 무역관 주관으로 상호 관심 분야별 맞춤을 통해 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국가별 6개 물기업들이 10월 23일(금)까지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유관기관․민간기업과 협업하여 물 산업 해외진출 확대,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관련 외교적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 붙임 : 행사개요.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