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청, 태양광 발전단지 관광자원화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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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0:05
새만금개발청, 태양광 발전단지 관광자원화 추진
-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흥미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도입 -
□ 국내 최대 규모의 새만금 태양광 단지가 체계적인 경관관리와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ㅇ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시 태양광 패널 등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친화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전문가가 참여한 경관심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ㅇ 그동안 태양광 패널이 천편일률적으로 설치되어 주변경관과 부조화를 이루는 등 미관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었다.
□ 새만금개발청은 육상태양광 사업시행자인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와 사전 점검회의를 시행하고, 체계적이고 주민친화적인 경관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ㅇ 이에, 육상태양광 용지(1, 2, 3구역 약 3.6㎢)에 태양광 컬러패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솔라아트, 테마정원, 엘이디(LED) 경관 등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견학시설 및 홍보관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특히, 군산시와 협력해 사업지 인근 옥녀봉 등을 활용한 전망시설 및 연계 관광코스 개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 새만금개발청은 이번에 추진되는 육상태양광 사업을 모델로 앞으로 추진할 수상태양광(2.1GW)과 풍력(0.1GW) 사업에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ㅇ 나아가 새만금에서 추진되는 그린수소, 자율주행차 등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기술, 생태자연을 결합한 교육?체험 행사를 개발해 새만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기존의 획일적인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발전단지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관광상품화하고 혁신적인 에너지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재생에너지 해설사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