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947명(해외유입 2,8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총 14,973명(75.0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3%)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8.3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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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8.31.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러시아 2명(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오만 1명, 유럽 : 독일 1명(1명), 영국 1명(1명), 터키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1명(1명), 브라질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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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 (8.3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8월 30일 0시부터 8월 31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3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56명*(교인 및 방문자 586명**, 추가 전파 378명, 조사 중 92명)이다.
* (수도권) 982명 : 서울 602명, 인천 47명, 경기 333명, (비수도권) 74명 :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20명, 전북 10명, 전남 4명, 경북 10명, 경남 1명
** (교인 및 방문자)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된 자
※ (연령 분포) 0세~9세 27명(2.6%), 10대 66명(6.3%), 20대 92명(8.7%), 30대 92명(8.7%), 40대 118명(11.2%), 50대 227명(21.5%), 60대 이상 434명(41.1%)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5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59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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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 (구분) 집회 관련(162명), 추가 전파(152명), 경찰(8명), 조사중(77명)
* (수도권) 214명 : 서울 106명, 경기 92명, 인천 16명, (비수도권) 185명 : 부산 9명, 대구 53명, 광주 54명, 대전 8명, 울산 7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전남 1명, 경북 13명, 경남 16명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11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 추가 확인 결과, 청주순복음교회 → 청주중앙순복음교회로 집단명 수정, ** 지표환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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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 추가확인 결과, 큰권능교회 → 권능교회로 집단명 수정 (구분) 지표환자
1명, 교인 15명, 가족 및 지인 13명,
이중 경기 고양시 일이삼요양원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 관련
* 추가확인 결과 집단명 수정(서울신학교회→서울신학교), ** 가족 및 지인으로 재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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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소재 군(軍) 관련 사무실 관련하여 8.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직원 4명, 추가 전파 5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 관련 8.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모임참석자 5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3명
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 하우스 관련 8.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직원 2명(지표환자 포함), 손님 5명
8월 3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7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러시아 2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1명, 오만 1명), 유럽 3명(독일 1명, 영국 1명, 터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명, 브라질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최근 2주간 주요 통계 비교
1)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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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299.7명으로, 이전 2주간(8.2일∼8.15일)의 35명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239.1명으로 높은 비중(79.8%)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최근 2주간 1일 평균 11.8명이 발생하였으며, 이전 2주(8.2일∼8.15일) 15.2명에 비해 3.4명이 감소하였다.
지난 2주간 집단 발생 건수는 40건이었으며,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도 19.5%로 증가하였으며,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30대의 비중(31.9% → 23.1%)은 감소하였고, 60대 이상의 비중은(23.9% → 33.3%) 증가하였다.
■ 지난 4주간 주별 연령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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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1일 평균 위중·중증 환자는 29.1명으로 이전 2주간(8.2일∼8.15일)의 15.1명에 비해 14명이 증가하였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24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15명(97.2%)이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302명(93.2%), 50대 16명(4.94%), 40대 4명(1.2%), 30대 2명(0.6%)이다. 연령별 치명률은 80세 이상 20.71%, 70대 6.63%, 60대 1.42% 순이었다.
■ 사망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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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8.16일~8.29일) 간 사망자는 16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 연령은 90대 3명, 80대 7명, 70대 5명, 60대 1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있으신 경우는 14명이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생 2,237명(52.1%), 선행 확진자 접촉 1,030명(23.6%), 조사 중 848명(19.4%)으로 높았으며,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8.16일 0시부터 8.29일 0시까지 신고된 4,361명 기준)
교회, 의료기관,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최근 발생 주요 사례(8.31.12시 기준)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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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회,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등 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지속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정규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는 하지 말아야 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 등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병원 등)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입·출입자 통제 철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모임 참석 자제, ▴유증상자 신속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과 국민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며, 국민들께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들께서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행위’ 자체가 감염 전파를 유발 할 수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으므로, 불요불급한 외출·모임·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길 요청하였다.
음식점·카페에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을 활용해 주시고,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의 운동을 권장하며,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마스크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시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