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077명(해외유입 2,78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으로 총 14,551명(76.2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8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6명(치명률 1.66%)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8.28.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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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8.28.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러시아 2명(2명), 파키스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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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
* 8월 27일 0시부터 8월 28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28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78명*(교인 및 방문자 576명**, 추가 전파 304명, 조사 중 98명)이다.
*(수도권) 912명 : 서울 567명, 인천 42명, 경기 303명, (비수도권) 66명: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3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18명, 전북 8명, 경북 10명, 경남 1명
**(교인 및 방문자)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된 자
※ (연령 분포) 0세~9세 23명(2.4%), 10대 58명(5.9%), 20대 85명(8.7%), 30대 82명(8.4%), 40대 107명(10.9%), 50대 214명(21.9%), 60대 269명(27.5%), 70대 이상 140명(14.3%)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5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50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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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4명*이다.
*(구분) 집회 관련(131명), 추가 전파(99명), 경찰(7명), 조사중(57명)
*(수도권) 178명 : 서울 89명, 경기 79명, 인천 10명, (비수도권) 116명 : 부산 8명, 대구 9명, 광주 42명, 대전 6명, 울산 5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9명, 경북 13명, 경남 9명
*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함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6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추가 전파(2차 이상)로 인한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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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무한九룹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66명*이다. *(지역) 전남(49명), 경기(9명), 인천(5명), 충북(1명), 부산(1명), 경남(1명)
-이중 전남 순천시에서는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서울 구로구아파트/금천구 축산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분) 지표환자 가족 3명(지표환자포함), 직장 관련 23명(+3), 지표환자 아파트 7명(+2)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와 관련하여 8.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구분) 교인 8명, 추가전파(가족 및 지인 등) 9명
부산 연제구 일가족(16명)의 지표환자와 경남 김해시 단체여행(10명)의 지표환자, 그리고 어제 확진된 울산 확진환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 지표환자들은 8.13일 울산 컨트리클럽을 각각 방문하였으며 11시부터 18시까지 운동 및 식당 이용 등을 통해 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광주광역시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 이다.
*(구분) 8.25일 1명, 8.26일 1명, 8.27일 11명, 8.28일 1명
8월 28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9명(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러시아 2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아메리카 3명(미국 3명) 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교회를 통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8월 이후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 관련 집단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주말을 맞아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8월 이후 교회 관련 주요* 집단 발생 현황(8.28. 1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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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일 집회 관련 추가 전파가 이뤄진 6개 교회 중 5개 교회(강북순복음교회, 가평북성교회, 청주순복음교회, 광명생명수교회, 덕정사랑교회)의 총 확진자 31명과 서울 노원구 빛가온 교회 확진자 17명의 경우 연령, 위험요인 등은 역학조사 중으로 포함되지 않음
교회 관련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면 예배 시 환기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미흡(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대화, 성가대 활동 시 벗음)하게 착용하였고, 함께 식사를 한 경우,
– 정규예배 외의 소모임, 기도회, 수련회 등에 참여하여 밀접하여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된 경우도 있었다.
– 또한 일부교회에서는 증상이 있음에도 예배 참석을 통한 반복 노출도 발생하여, 다른 교회, 요양시설, 직장 등 지역사회로 빠르게 감염 확산이 이뤄졌다.
교회에서 촉발된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말을 맞아
– 모든 교회에서는 정규예배를 포함한 예배는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한 모임 및 여행 관련 집단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모임 및 회의 관련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8월 이후 모임 및 여행 관련 집단 발생 현황(8.28. 1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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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어떤 특정 장소가 감염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외 ‘다른 사람을 만나는 행위’ 자체가 감염 전파를 유발 할 수 있는 행동으로,
– 불요불급한 외출·모임·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길 바라며,
–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 마스크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기를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과 국민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며, 국민들께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들께서는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식사)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 주시고,
– (운동)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 마스크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기를 요청 드리며, 음식과 음료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대신 목례로,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시고,
–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경우 당분간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