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올해 벼 재배면적은 726천ha, 장마․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수급 관리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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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2:10
□ `20년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4천ha(0.5%) 감소한 726천ha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축소 등 영향으로 면적 감소폭은 예년보다 적은 편임
* 논타작물재배 이행면적 : (‘18) 26,446ha → (’19) 28,787 → (‘20.7.16 신청면적) 22,293
○ 산지쌀값은 ’19년 수확기에 80kg당 19만 원이었으며, 현재까지 191천 원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 벼 재배면적 : (‘16) 779천ha → (’17) 755 → (‘18) 738 → (’19) 730
*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 평균 : (‘16) 129,807/80kg → (’17) 153,213 → (’18) 193,568 → (‘19) 189,964 / (’20.8.25 현재) 191,872
□ 6월말부터 8월초까지 잦은 강우, 태풍 등의 영향에 따라 경기·충청·전라 지역 중심으로 일부 침관수*, 도복** 등 피해가 발생하였음
* 전체 침관수 피해면적 22,394ha(경기 2,298, 충청 3,548, 전라 14,252)
** 벼 도복 피해 현황(8.28일08시기준): 708ha(전남430, 전북222, 충남34 등)
○ 농식품부는 강우가 끝난 직후부터 지자체·농협 등 민관합동으로 적극적인 병충해 방제를 실시*한 바 있고,
* 방제장비 지원(광역방제기/드론․헬기) : (농협) 120대/560대, (들녘경영체) 59/ 37
○ 이번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긴급 병해충 방제 등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임
□ 농식품부는 현장 전문가 등과 함께, 금년도 벼 생육 및 기상 영향, 수급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 중에 있음
○ 현재, 조생종(전체 벼 재배면적 대비 9%)은 벼알이 여무는 등숙기이며, 9월 초·중순경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금년도 조생종 수확 시기는 기상 영향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평년에 비해 적게는 3~4일에서 많게는 10일 정도까지 늦어지는 경향
○ 중만생종(전체 벼 재배면적 대비 91%)은 일정 부분 생육이 회복되었으며, 작황은 앞으로 일조량․기온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결정될 전망임
< 작기별 생육 시기(농진청, 금년도 예상) >
구분 | 출수기 | 등숙기 | 수확기 | ||
유숙기 | 호숙기 | 황숙기 | |||
조생종 | 7.28일 전후 | 8.7∼ | 8.17∼ | 8.27∼ | 9.7∼ |
중만생종 | 8.16일 전후 | 8.26∼ | 9.5∼ | 9.15∼ | 10.5∼ |
□ 농식품부는 금년도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10월 15일 이전에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쌀값을 관리해 나갈 계획임
* 금년부터 매년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제도화(`20.1월 「양곡관리법」 개정, `20.7월 시행령 및 고시 제개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