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346명(해외유입 2,6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7명으로 총 14,063명(86.0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7명(치명률 1.88%)이다.
■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8.20.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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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8.20.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카자흐스탄 2명(2명), 필리핀 1명, 유럽 : 우크라이나 2명(2명), 몰도바 1명(1명), 체코 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2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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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관리 현황* (8.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8월 19일 0시부터 8월 2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8월 20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76명*이며,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 (수도권) 637명 : 서울 409명, 인천 39명, 경기 189명, (비수도권) 39명 : 부산 3명, 대구 4명, 대전 2명, 강원 7명, 충북 1명, 충남 12명, 전북 5명, 경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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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장소는 13개소이며, 이들 장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현재 총 150개*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 콜센터(4개), 직장(60개), 사회복지시설(16개), 의료기관(11개), 종교시설(9개), 어린이집/유치원(10개), 학교/학원(38개), 기타(2개) 등
■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 주요 발생 장소(8.20일 12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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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서울 4명, 경기 4명, 인천 1명, 경북 5명, 부산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 (연령) 40대 1명, 50대 4명, 60대 8명, 70대 이상 5명
* 기초조사결과 사랑제일교화와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 서울 광화문 8월 15일 집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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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대구 수성구 일가족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강서지점/대구 수성구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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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체대입시 학원과 관련하여 8.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학원생 16명, 가족 및 지인 2명
서울 양천구 되새김 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1명(지인)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서울 양천구 되새김 교회 관련
* 8.18일 누적확진자는 12명, 8.19 신규확진자 1명 누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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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푸본현대생명콜센터와 관련하여 8.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콜센터 6명, 가족 1명
서울 송파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8.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감염경로 등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 (구분) 가족 5명, 접촉자 3명
서울 강동구 둔촌구립 푸르지오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8.16일 첫 확진자(원아 엄마) 발생 후 지표환자의 가족(자녀)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지표환자의 가족 1명, 어린이집 6명(원아 1명, 교사 및 실습생 5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하여 교인 및 접촉자 검사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5명*이다.
■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 (수도권) 158명 : 경기 99 서울 54, 인천 5 (비수도권) 7명 : 충남 2, 경북 1, 강원 1, 전북 1, 대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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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와 관련하여 접촉자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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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분식집 관련 8.1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경기 안양시 분식집 관련
* (구분) 8.16일 1명, 8.17일 1명, 8.18일 4명, 8.19일 5명, 8.20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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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자가격리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부산 연제구 일가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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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영진 607호 관련하여 격리 중인 선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부산 서구 영진607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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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괘법동*) 영진볼트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부산 사상구(패법동) 영진볼트
* 사상구 덕포동 영진볼트와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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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인모임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모임 3명(지표환자 포함), 추가전파 6명(가족 3명, 지인 3명)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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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서는 천안 동산교회(동남구 소재)를 중심으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8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환자가족 2명 및 교인 2명에서 추가 확진되었다. 현재 천안 동산교회 교인 전수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구분) 8.19일 1명, 8.20일 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 통계를 공유하고 있으며, 5월 이후 일일 평균 검사건수는 9,948건이며, 일일평균 양성률은 0.55%라고 밝혔다.
■ 일일 신고 검사 및 양성율 현황(8.20일 0시 기준)
* 8월 19일 0시부터 8월 2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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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검사건수는 집단 감염 발생 시 역학조사에 따른 검사 대상 인원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주말에는 민간병원 휴진에 따라 대체적으로 검사량이 감소한다.
특히, 최근 국내발생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최근 1주간 일일평균 검사건수**는 11,312건이며,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 85명(8.14일) → 154명(8.15일) → 267명(8.16일) → 188명(8.17일) → 235명(8.18일) → 283명(8.19일) → 276명(8.20일)
** (일일검사 건수) 8.14일(10,186건), 8.15일(10,212건), 8.16일(6,491건), 8.17일(6,683건), 8.18일(8,572건), 8.19일(18,022건), 8.20일(19,019건)
최근 1주간 일일평균 양성률*은 2.27%로 검사건수가 가장 낮았던 8.16일(4.30%)의 양성률이 가장 높았으며, 8.17일(2.95%), 8.18일(2.87%) 순이었다.
* (일일 양성률) 1.01%(8.14일) → 1.63%(8.15일) → 4.30%(8.16일) → 2.95%(8.17일) → 2.87%(8.18일) → 1.65%(8.19일) → 1.51%(8.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국내 집단발병 68.1%, 조사 중 사례 비중도 14.7%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적극적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8월 7일 0시부터 8월 20일 0시까지 신고된 1,847명) : 국내집단발병1,257명(68.1%), 조사 중 272명(14.7%), 해외유입 168명(9.1%) 등
선제적 검사를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방역당국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도록 요청 받으신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하였다.
8월 20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명(카자흐스탄 2명, 필리핀 1명), 유럽 4명(우크라이나 2명, 몰도바 1명, 체코 1명), 아메리카 5명(미국 3명, 캐나다 1명, 브라질 1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 복지부장관·과기부장관)” 회의를 8월 21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4일 개최했던 실무추진위원회(위원장 국립보건연구원장) 회의결과를 보고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209명의 완치자께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셨으며, 실제로 공여 참여자 중 893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고, 혈장 공여를 실제로 실행해 주신 모든 완치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 (참여 의료기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문의) 콜센터 080-260-823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혈장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가 오늘 8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되었다.
현재 6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임상시험 의료기관 : 삼성서울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지역 주민들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출·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을 요청 하였다.
– (식사) 음식점·카페에서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배달음식을 활용해 주시고,
– (운동)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권장하며,
– (친구·동료모임)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외출을 하시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착용하여야 하며,
–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큰소리로 노래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대신 목례로,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시고,
–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말아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아직은 2단계에 해당하지 않은 다른 지자체 주민들도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을 수도권에 준하여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의 모든 교회에 대해 8.19일 0시부터 집합제한 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모든 교회에서는 비대면 예배 실시, 교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또한, 수도권 외 타 지역으로의 수련회, 기도회 등도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교회의 교인 및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등 전국적 확산도 우려되고 있어,
비수도권 지역의 모든 교회에서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등 수도권 교회에 준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