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주한 무관단 대상 국방정책설명회 개최

□ 국방부는 8월 11일(화)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44개국, 1개 국제기구의 주한 무관단과 외교단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국방정책설명회는 우리 국방정책에 대한 주한 무관단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방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하에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설명회는 △ 최근 안보정세 설명, △ 우리 군의 코로나19 대응조치 소개 △ 2020 서울안보대화 화상세미나* 안내, △ 2021 UN 평화유지 장관회의** 소개,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2020 서울안보대화 화상세미나 : 국방분야 연례 다자안보협의체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고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안보전문가 간 화상세미나(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
** 2021 UN 평화유지 장관회의 : 150여개국 국방·외교장관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 예정인 국제평화유지활동 최대·최고위급 정례 회의체로, '21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 정석환 국방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현지 무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주한 무관단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 한편, 주한 무관단은 국방정책설명회에 이어 전쟁기념관에서 전시 중인 ‘6·25 전쟁 70주년 특별기획전’을 관람하였습니다.
* 6·25 전쟁 70주년 특별기획전 : 6·25 전쟁 참전자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 ‘사람을 만나다’ 전시

□ 앞으로도 국방부는 주한 무관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정책설명회를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