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문화재청]부여 나성 능산리 구간 성곽 정비 시작

btn_textview.gif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능산리 사지 옆 기존 정비구간부터 그 아래 옛 국도까지 정비되지 않은 채 남아 있던 부여 나성 성곽 170m에 대한 정비를 시작한다.


  현재 나성 정비는 동문지 주변 산과 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 정비를 시작하는 구간은 동문지 북쪽 옛 국도와 연접한 지역으로 성돌(성을 쌓는데 사용하는 돌) 대부분이 유실되어 돌을 새로 가공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다. 그러나 주변에 능산리 사지와 능산리 고분군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많아 석벽을 복원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재수리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오는 24일 착공하여 2021년 4월경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여 나성(사적 제58호)은 백제의 수도 사비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으로, 수도의 안과 밖을 구분하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왕성을 포함한 도시 전체를 둘러싼 ‘도성(都城)’으로는 동아시아에서 중국 북위의 낙양성과 함께 가장 이른 시기(6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6.3㎞ 중 4.5㎞ 가량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정비로 도시를 둘러싼 성곽 외에도 도시 밖에 조성된 왕릉인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 왕실 사찰로서 백제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와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국보 제288호)이 출토된 부여 능산리 사지(사적 제434호) 등을 통해 백제가 완성하였던 고대 도성 체계를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 사리감: 사리가 담겨진 용기를 놓아두기 위해 만든 공예품


  한편, 성곽은 이번 정비구간 남쪽의 옛 국도와 왕포천, 새로 난 국도로 인해 얼마간 끊겼다가 다시 이어지는데, 그곳에 동문지가 확인되었고 주변으로 수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구간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정비할 계획이다.




noname01.jpg
?<부여 나성 정비 대상구간 위성사진>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여성 통굽 편한 여름 슬리퍼 여름 실내화 10cm 3컬러
베르 화장품파우치 3color 여행용파우치 여행용 가방
와이어 없는 빅사이즈 엄마브라
여성 가을 겨울 니트 목폴라 터틀렉 롱 원피스 베이지
이케아 PRODUKT 프로둑트 우유거품기 전동크리머 블랙
캥거 소음 측정기 층간소음 데시벨 소음계 KGA-350
K71GH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반품불가)
대원 만능 스텐 믹서기 DWM-3500 십자날
루비 욕실코너선반3단
코텍 싱크선반 유압브라켓(소K9045) 쇼바 상부장 고정
이케아 FABLER BJORN 파블레르 비에른 봉제인형 21cm
이케아 DIMPA 딤파 캠핑 수납가방 65x22x65cm
중형 물고기 열대어 전용사료 130g 250ml 먹이공급
걸이형 이중 메쉬 망사 주머니 양파 감자 그물보관망
똑딱이 단추 펜치 100개 세트
면줄 로프 80M 스크래쳐 고양이 발톱관리 휴식공간

모닝글로리 초등 1-2 14칸노트 초등학교 공책 쓰기
칠성상회
무지개 잉크패드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