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지원 추경예산 597억 원 확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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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4:09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지원 추경예산 597억 원 확보
감염 확산에 대비한 마스크 비축 물량 추가 확보(1억장→1.5억장)
혁신조달 확대, 비대면 기반 확충, K-방역 물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제3회 추경예산 [35.1조원]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4개 분야 추경예산으로 597억원을 확보하였다.
ㅇ확보된 예산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혁신제품 구매 확대, 조달 과정의 비대면 기반 확충 및 K방역 수출지원과,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에 대비한 마스크 추가 비축에 쓰이게 된다.
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제품 구매 확대 : 200억원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비대면·감염예방 관련 혁신기술 및 우수 국가 연구개발(R&D) 결과물 등으로 혁신제품 지정 및 구매규모를 대폭 확대
* '20년 본예산으로 100억원, 금번 추경으로 20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300억원의 예산 확보
** 혁신제품 지정 품목을 '19년 66개에서 금년에는 400개까지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 활성화 적극 지원 계획
②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 등 비상 대비를 위한 마스크 추가 비축 : 350억원
-하반기 코로나19 국내·외 재확산 우려 및 장기화에 대비, 비상 시 마스크 긴급수요 증가분을 반영하여 기존 1억장에 5천만장을 추가적으로 비축
* 1차 추경 700억원(1억장), 금번 3차 추경 350억원(5천만장) → 총 1억 5천만장 비축
③ 코로나 대응 비대면 온라인평가 조달기반 확충 : 32.5억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조달계약 심사·평가를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수요가 크게 증가(연간 2천여건→3만5천여건)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심사·평가 기반(e-발주시스템) 확충
④ 진단키트 등 K방역제품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 14.2억원
-코로나19 방역 대응과정에서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K방역제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 및 해외조달시장 조사, 해외입찰참여 직접 지원 등
□ 정무경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는 중앙조달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역할이 긴요하다"며,
ㅇ "혁신제품 구매 확대, 마스크 추가 비축, 조달과정 비대면 기반 확충, K방역 해외수출 지원 등 추경예산의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문의: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경 사무관(042-724-7047)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