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G20 특별 교육장관회의 참석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 방안 논의, 공동 선언문 채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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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08:32
담당과
국제교육협력담당관 과 장 최수진
사무관 정구용(☎044-203-6785), 교육연구사 이종직(☎044-203-6028)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 방안 논의·공동 선언문 채택
◈ 코로나19 대응 한국의 온라인 개학 및 등교 수업 사례 공유
◈ 국제적 연대를 통해 중단 없는 교육 실현을 강조하는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월 27일(토) 20시 30분(현지시각 14:30)부터 2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된 2020년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G20 Extraordinary Education Ministers’ Meeting)에 참석하였다.
o 이번 회의는 교육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영향과 각국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을 강조한 공동 선언문 (G20 Education Ministers’ Statement on COVID-19) 채택을 위하여 2020년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교육부가 개최하였다.
* G20 교육장관회의: 2018년 G20 정상회의(의장국 아르헨티나)를 계기로 시작되었고, 2019년 회의(의장국 일본)는 열리지 않아 올해가 2회째이며 공식 회의는 9월 5일(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 사우디아라비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하여 G20 회원국 통상, 에너지, 농업 및 고용 등 분야별 장관 회의를 3월부터 화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 G20 및 초청국 대표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각국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실시한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위기 상황에서 차별 없는 교육의 연속성 보장을 위한 국제 협력과 교수·학습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참석자: G20 회원국 및 초청국(스페인, 싱가포르,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교육장관, 국제기구 대표(OECD, UNESCO, World Bank 등)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과 우리나라의 온라인 개학 및 등교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준비상황을 설명하였다.
o 특히, 이번 위기를 학교 교육의 변화를 앞당기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언제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의 교육을 보장하고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