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화살머리고지서 발굴된 故 김진구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국방부-보훈처 공동자료)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6월 3일(수) 오전, 대구시 수성구 앞산 충혼탑에서 故 김진구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합니다.

ㅇ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신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입니다.

□ 국가보훈처장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첫 행사로서, 대구시장, 대구지방 보훈청장, 50사단장 및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대외기관과 수성경찰서, 6·25참전유공자회 등 6개 보훈단체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ㅇ 특히,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끝까지 보답’하기 위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거행합니다.
＊행사장 조정(자택→야외), 행사 전·후 지역방역,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활용, 발열체크, 참석자 연락처 유지, 2m 간격 좌석 배치, 응급상황 대비 119구급차 대기 등

□ 귀환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故 김진구 하사의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해 설명하고,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한 후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函)｣을 유가족 대표에게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세부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