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2020년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업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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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10:05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
- ‘20년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업 추진 -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표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 를 하고, 호국보훈으로 을 이루며, 추진으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였다.
□ 먼저,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행사는 다음과 같다.
?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토) 오전 9시 55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라는 주제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될 예정이다.
- 지방에서도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85개 지역에서 중앙행사에 준하여 추념식이 거행된다.
- 또한, 전 국민이 6월 6일(토) 10시에 추모묵념에 참여해 국가적 추모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6610 함께해요’, ‘SNS 인증사진’, ‘해시태그(#)이벤트’, ‘온라인 이벤트’ 등 ‘6610 묵념캠페인’도 전개한다.
? 6월 7일(일)에는 전쟁기념관에서 400여명 규모로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승리, 그리고 승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6월 25일(목)에는 ‘6․25전쟁 제70주년 행사’가 서울에서 400여명 규모로 거행되며, 전국 216개 지역에서도 중앙행사에 준하여 6․25전쟁 70주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감사·예우」행사는 다음과 같다.
?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기관장, 지자체장, 공공기관장 등과 함께 실시한다.
- 이 사업에는 학생․군인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여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위문과 모범 국가유공자 등 포상식이 추진된다.
? 민간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택임차자금 지원, 노후주택 개․보수, 전기안전서비스 지원,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생계비 지원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 국민과 함께 하는「보훈문화」행사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음과 같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한 달 간 경기 시작 전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 이와 함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나라사랑 감사주간’(6.5~6.7) 행사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달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90여개의 다양한 보훈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방지를 위해「62570 온라인 평화음악회(서울)」,「온라인 역사특강 ‘차이나는 보훈클라스’(대구)」등 온라인 위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민간단체에서도‘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감사행사’, ‘청소년 나라사랑 그리기 그림공모전’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특히,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집중 추진한다.
?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은화 형 ‘감사 메달’을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 8만 4천여 명에게 수여하고,
? 6.25전쟁 전사자 175,801명을 기억하기 위한 호국영웅 온라인 롤콜 행사 ‘175,801, 꺼지지 않는 불꽃’을 일반 국민의 참여로 진행한다. * 전사자 175,801명 중 유엔(UN)군 전사자 37,902명
□ 한편, 국가보훈처는 “올해 봉오동·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독립․호국․민주로 이어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화합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