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코로나19 위기, 농식품 온라인 수출로 극복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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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8:00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규제 강화 및 항공 운항 축소와 현지 오프라인 소비 위축 등으로 비마케팅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 우선, 온라인박람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동경·싱가폴·북경식품박람회 참가업체(131개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등을 거쳐 4월부터 개최한다.
ㅇ 참가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품목별 상품페이지를 제작하여 매칭된 바이어들에게 상품 웹전단 송부, 샘플 발송 등 온라인 상담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 (개설위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그로트레이드넷 ??- 홈페이지(www.agrotrade.net → Business Center → Online Exhibition) |
* (웹콘텐츠) 온라인 박람회 메인 이미지, 업체별 상품별 이미지 및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박람회 웹전단 제작 및 상담회 알선 등 * (추진일정) 참가업체 모집(~3.20) → 상품페이지제작(~3월말) → 해외 바이어 관심 품목 조사 및 샘플 배송(~4.3) → 바이어 매칭·온라인 상담회 개최 (4월15일~) |
ㅇ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통역(영어·일어·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 * 국가별 화상 통화 지원 앱을 설치하고, 국가별 상용 화상 통화 플랫폼(Skype, WeChat, Line, Zoom 등)활용 추진
□ 온라인 판촉은 오는 6월까지 14개국 유력 채널에서 한국 농식품 ‘기획 판촉(상반기 48회)’ 형태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러시아·독일·프랑스 등 신규 국가 진출도 확대한다.
* 중국(춘보·본래생활·징동·티몰·리오베자이·허마시엔셩 등 10개 채널/18회), 홍콩(momo), 베트남·인니·필리핀·태국·말련(Shopee·lazada·Q10·tiki), 싱가폴(Lazada·Amazon), 일본(라쿠텐 등), 러시아, 미주·두바이·독일(아마존), 프랑스(SHOPMIUM) 등 |
ㅇ 지난 2월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영화 ‘기생충’ 속 화제 식품’ 판촉은 오는 4월까지 신남방·유럽을 중심으로 온라인 릴레이 판촉 형식으로 지속할 계획이다.
□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지만,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이를 재도약의 계기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며,
ㅇ “농식품 분야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려서 단기적인 애로 해소와 함께 장기적인 신규 시장 확보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