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공무원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6명으로 늘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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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8:00
□ 대구 달서소방서 소속 화재진압대원 A씨(50대, 남)가 3월 5일 오후6시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 A씨의 배우자도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3월 3일 13시경 A씨의 배우자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A씨는 이날 바로 조퇴를 하고 검사를 받았으며, 3월 5일 저녁에 확진판정 통보를 받았다.
? ○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는 대구 달서소방서 송현119안전센터는 A씨에 대한 조퇴처리에 이어 3월 3일 같은 팀 근무자들 전원을 자택격리 조치하고 사무실을 폐쇄하였다. 곧이어 2차례의 방역소독을 실시한 다음 24시간 뒤인 3월 4월 18시부터 사무실 운영을 재개했다. 이후 3월 5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센터 소속 전 직원 34명에 대해서 자가격리조치를 하고 사무실을 폐쇄하였다. 송년119안전센터는 2차례의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3월6일 18시부터 인접 센터 소속 직원 12명을 지원받아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 한편 중앙119구조본부 울산119화학구조센터 소속 직원 B씨(30대, 남)의 아버지가 3월 6일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직원을 귀가 조치하고 B씨와 근무교대조여서 접촉한 팀 직원 전체는 센터 내 자가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2개 팀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 ○? B씨에 대한 양성여부는 3월 7일 12시경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양성 확진 여부 결과에 따라 센터 운영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