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코로나19 관련 민관협력으로 우한행 화물기 투입, 지자체‧기업‧민간단체 구호물품 수송

□ 정부가 중국 우한지역에 2.19.(수) 투입하는 임시 화물기를 통해 우리 지자체, 기업 및 민간단체에서 중국 우한지역에 지원하는 구호물품이 전달될 계획이다.

□ 그간 정부는 민관협력 차원에서 우리 민간단체의 우한지역 긴급구호물품을 우한 체류 우리 국민 귀국 지원 임시항공편(1.30., 1.31.) 및 임시 화물기(2.3.)를 통해 우한에 수송한바 있으며, 이번 화물기 투입 역시 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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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에는 기발표된 ‘중국유학총교우회’ 및 ‘중국우한대총동문회’측의 지원물품과 충청북도, 포스코, 성주재단 등 우리 지자체와 기업들이 제공한 지원물품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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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별개로, 정부는 총 500만불 대중국 지원 계획하에 중국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충칭시, 상하이시, 안후이성, 저장성, 장쑤성 등 중국 각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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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과정에서 구호물품의 국내 수급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으며, 주로 안면보호구, 의료용 장갑, 분무형 소독기 등 지원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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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기업 및 민간단체들이 한뜻으로 모은 민관합동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 정부 및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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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