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각 계의 개인정보 전문가 화합의 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과 함께 12월 18일(수) 양재 엘타워에서「2019 개인정보보호인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정부·학계·업계, 일반 국민 등 사회 全분야 개인정보보호인들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2019년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여 우리 사회에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식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올 한 해 우리 사회의 주요 관심사였던 ‘인공지능(AI)과 개인정보보호 이슈’ 에 대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의 강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인식제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개인정보보호 유공’ 표창과 학생·일반인 등 국민이 참여한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와 통찰력을 보여준 9개 팀과 2019년 대한민국 위치기반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 제로웹 등 20개 팀이 상을 받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올 한해에도 각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해준 ‘개인정보보호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활용이 활발한 데이터기반 경제시대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튼튼한 개인정보보호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