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소재·부품·장비 기술력 강화를 위한 국가연구 역량 총결집 시동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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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4:00
소재·부품·장비 기술력 강화를 위한
국가연구 역량 총결집 시동
- 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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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실 및 국가연구시설을 지정하는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식을 12월 11일 재료연구소에서 개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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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을 비롯해 국가연구실 및 국가연구시설 연구책임자,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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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행사는 지정서 수여, 국가연구실과 국가연구시설 운영계획 발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12개의 국가연구실과 6개의 국가연구시설이 시범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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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연구인프라(3N : N-LAB, N-Facility, N-TEAM) > ? 국가연구실과 국가연구시설은 각각 영어표기로 N-LAB(National Laboratory), N-Facility(National Facility)로 이름 붙였고, 추후 추진할 국가연구협의체, N-TEAM(National Team)과 함께 3N 정책으로 정부가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 지난 8월28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중인 국가연구인프라 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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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실과 연구시설의 역량을 국가차원에서 한데 묶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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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연구자의 자긍심 고취, 핵심품목에 대한 안정적 연구 수행과 긴급상황 시의 신속한 대응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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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인프라를 3차례에 걸쳐 지정할 계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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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1차 지정의 경우, 국가연구실은 즉시 운영이 가능한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의 연구실을 대상으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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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가연구시설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긴급 공정지원이 가능한 나노팹시설을 대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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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향후, 과기정통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대학·전문연구소 등으로 국가연구실과 국가연구시설 지정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연구협의체(N-TEAM) 또한 2차 지정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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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재료연구소의 타이타늄 연구실과 수원 소재 한국나노기술원이 각각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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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에 최기영 장관은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규제는 일견 위기로 생각되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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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가연구실과 국가연구시설이산업현장과 함께 핵심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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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최기영 장관은 지정식이 끝난 이후 재료연구소 노후 지하연구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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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자리에서, “연구실 안전을 확보하고,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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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