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림청, 2019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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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10:42
- 기능별 산림관리체계 확립, 품질 향상 등 우수사례 적극 활용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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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알리고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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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은 2018년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경제림가꾸기, 공익림가꾸기)실행지로, 설계와 감리를 마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사업 면적의 30% 이상 산물수집을 실행한 개소
*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기능별 산림관리에 특화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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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서류를 제출한 10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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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장려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전라북도 무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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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사업장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숲가꾸기 사업지로 문경시 문경읍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생활환경보전림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 대기오염물질 감소 등 생활환경 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는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생활환경보전림: 경관유지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산림관리가 요구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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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사업장으로는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의 수원함양 기능 증진 연구 사업을 추진한 ‘경상남도’와 인제 자작나무 명품숲과 연계한 휴양기능 증진 숲가꾸기를 진행한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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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남해 편백나무 숲 관리를 시행한 ‘함양국유림관리소’와 산촌생태마을 휴양 기능 증진 숲가꾸기를 추진한 ‘전라북도 무주군’이 장려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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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5개 기관은 포상금과 함께 내년도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 및 우수기관은 산림청장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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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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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