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여성가족부장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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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9:40
여성가족부장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부산?경남지역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 -
- 24일(일)~25일(월), 김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원시 성산도서관 방문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11.26)를 앞두고 24일(일), 25일(월) 이틀 간 부산?경남 지역을 방문하여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24(일) 오전에는 김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족이 주체가 되어 모국의 문화를 알리는 ‘온(on)나라(날아) 자랑대회*’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한다.
* 11.24(일) 10:30 / 다문화 가족이 모국의 문화와 관련된 공연을 하는 경연대회
이어서 창원시 성산도서관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즐거운 도서관 가족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의 자녀양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 11.24(일) 11:30 / 다문화가족이 자녀와 함께 동화 속 캐릭터 케이크를 만드는 소통 행사
25일(월) 오전 10시에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천태종 사찰 삼광사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족 김장 나눔 문화제’에 참여하여 결혼이주여성과 자원봉사자, 부산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이주민의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 11.25(월) 10:30? / 김장김치 1만포기 담그기, 다문화가족 후원금품?쌀 전달 등
이번 방문은 “동행, 평화와 번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하여, 다 함께 살아가는 포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2019. 11. 25.(월)~26.(화)
* 한-메콩 정상회의 : 2019. 11. 27.(수)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범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참여와 공존의 열린 다문화사회’를 목표로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인권보호,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218개소)를 통해 교육, 상담, 양육지원, 사회참여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13개 언어로 상담하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도 운영하고 있다.
* 다누리콜센터 :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담, 긴급지원, 생활정보 제공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양성’이 변화와 성장의 동기가 될 수 있다.”라며,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들이 ‘다양성’과 ‘역량’을 발휘하여 진정한 포용사회를 선도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