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스마트공장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상호운용성 확인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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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9:09
스마트공장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상호운용성 확인한다! - 국가기술표준원, 제2회 플러그페스트(Plugfest)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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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스마트제조 기기의 상호연동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스마트제조 기기(장비, SW, 센서 등) 간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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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스마트제조 장비(센서, 제조로봇 등) 간, 소프트웨어(MES 등) 간, 또는 장비와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형식과 통신 규격 등에 대한 해석?구현의 차이로 상호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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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22일 안산 SMIC 데모공장에서 ‘제2회 플러그페스트(Plugfest)’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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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LS산전, 한화로보틱스, 한컴MDS, 지멘스(獨), 유니버설로봇(덴마크) 등 국내외 15개 스마트제조 기기 제조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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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행사는 국제표준(IEC 62541)으로 제정된 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설계?제조된 스마트제조 기기 간 상호연동성을 시험하고, 제조사별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진단, 컨설팅하는 행사로 지난 해 11월 첫 개최 이후 2회 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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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Platform Communication Unified Architecture(OPC UA) :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통신 규약 표준으로 IEC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정(2015년)
□ 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회사들은 자사에서 이미 출시했거나 개발 중인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타사 제품과 연동 시험하는 상호운용성 검증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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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인지를 확인하는 서버 및 클라이언트 기능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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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그동안 이러한 규격 시험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 독일 등의 주요 기관들에게 회당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해 가며 참여 할 수 있었으며, 이마저도 국내 기업들은 해외 기업들에 비해 우선 순위에 밀려 접수후 오랜 시간을 대기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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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표준정책국장은 “스마트제조 기기의 상호운용성 확보는 스마트제조 기기 제조사의 저변을 확대할 뿐만아니라 스마트공장에 다양한 스마트제조 기기 제조사가 제품을 공급할수 있게 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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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앞으로 스마트제조 기기의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플러그페스트를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을 적시에 마련해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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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