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건 다 모여라! 문화비축기지 카부츠 시장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는 ‘모두 굴러가는 시장’이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모두의 시장’이 특별히 카부츠(Car Boots) 시장으로 개최되는 것.
카부츠(Car Boots) 시장은 영국에서 시작된 벼룩시장의 한 형태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진열해 광장, 주차장 등에서 판매하는 시장을 말한다.
모두 잘 굴러가는 시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전거나 오토바이 유모차, 여행용 캐리어, 손수레, 스케이트보드 등 바퀴가 달린 모든 것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다.
모두 굴러가는 시장은 11월23일 12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하기
이번 시장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겨울철 차량관리 교육과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바퀴 놀이터(하단 표 참고)가 함께 운영되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건강한 친환경 요리가 있는 푸드마켓,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가 가득한 푸드 트럭들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에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시장으로 운영한다. 다회용 그릇을 대여하고 직접 설거지를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① 겨울철 차량관리 교육 |
문의 : 모두의 시장 기획단 070-4205-1022 , 문화비축기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