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차관, K-그리드 수출현장 방문
2차관, K-그리드 수출현장 방문 |
- K-그리드 수출액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 4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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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 수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리드* 산업 등 에너지 분야도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월 15일(수) 차단기** 제조 중소기업인 비츠로이엠 본사를 방문하여 수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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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를 비롯해 ESS, 각종 솔루션 등 포괄
** 비상상황(고장, 과전류, 단락 등) 발생시 전류를 차단하여 설비 및 사용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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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리드 수출업황과 전망 등을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대한전기협회는 전력기자재 9대 핵심품목* 기준 지난해 수출액이 ’23년 실적(104.5억 달러)을 넘어 역대 최고치인 115.6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21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업계는 금융, 시험·인증 등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하였으며,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은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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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류, 변압기, 전동기, 변환기, 차단기, 발전기, 접속기, 배전 및 제어기, 개폐기
** ('20)72.4(△4.6%) → ('21)81.3(+12.3%) → ('22)90.0(+10.7%) → ('23)104.5(+16.1%) → ('24)115.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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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2차관은 “그리드는 원전에 이어 우리 수출을 견인할 에너지 핵심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시장이 ‘슈퍼사이클’을 맞이한 지금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 없이 중요한 기회”라면서, “맞춤형 무역금융 지원, 신속인증 도입 등 지난해 발표한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24.12.3)의 후속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등 역량있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