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통과
건립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 통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6일(목)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계획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미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확정, ‘25.1월 중 변경결정 고시 예정
이번 심의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할 예정인 미공병단부지(서울시 중구 방산동 소재)를 도시계획시설인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앙감염병병원의 건축계획을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 동 부지에 의료시설 건립이 가능해졌다.
< 주요 결정사항 >
구분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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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면적 | 서울특별시 중구 방산동 70번지 일원, 42,307.8㎡ | ||
용도지역·지구·구역 | 일반상업지역, 동대문역사문화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해제 | ||
도시기반시설 | 도시계획도로 폐지, 도시계획시설 결정(종합의료시설 신설) | ||
건 축 물 | 용도 | 지정 | 의료시설 |
불허 | 의료시설(정신병원, 격리병원) 삭제 | ||
규모 | 건폐율 등 |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최고높이 90미터 이하 | |
형태 | 외부형태 | 고층부 최대 폭원 제한(55미터) 폐지 | |
대지안의 공지 등 | 부지 남측 공공보행통로 및 공개공지 조성, 간선도로변 제한적 차량 진출입 허용(응급 및 장례차량) |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부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196,172㎡(59,500평), 총 776병상(일반병상 526, 음압병상 150, 외상병상 100) 규모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으로 ’26년 착공하고 ’2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서울시 협조로 마무리되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필수의료 중추기관으로서 역량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하였다.
<붙임> 1.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위치 및 조감도(안)
2.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병병병원 건립 사업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