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관세 분석의 국제 표준, 관세청이 선도한다
관세 분석의 국제 표준, 관세청이 선도한다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2024 세계관세기구(WCO) 지역관세분석소(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 성공리 운영 - 세계관세기구(WCO) 회원 4개국 대상, 선진 분석기법 및 운영 노하우 등 전수 |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10월 21일(월)부터 11월 28일(목)까지 6주간 세계관세기구(WCO) 회원 4개국(네팔, 몽골, 우간다, 튀니지)을 대상으로「세계관세기구(WCO) 지역관세분석소(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 수출입 물품에 대한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는 관세청의 직속 기관으로, 물품의 물리적·화학적 성분 분석을 통해 품명 등을 결정하여 과세의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 및 수출입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 업무를 지원
ㅇ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2018년 세계관세기구(WCO) 지역관세분석소(RCL*)로 지정된 후 ‘분석전문가 프로그램’을 연 1회 운영 중으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 동 프로그램은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의 관세 분석 업무에 대한 능력배양과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 세계관세기구(WCO)는 세계 각국의 수출입 물품에 대한 관세 분석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해 분석기술이 우수한 국가의 분석소를 RCL(Regional Customs Laboratory)로 지정하고 있음
□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6주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 국가의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분석 장비를 활용한 관세 분석 업무 이론 및 실습, △신종마약류 분석기법 교육 등을 제공했다.
ㅇ 특히 튀니지의 경우 현재 관세 분석실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나라로, 중앙관세분석소는 이에 맞춰 △‘분석실 설립 및 운영 노하우’ 교육을 제공했다.
□ 박재선 중앙관세분석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국의 분석 업무 발전과 관세 분석소 설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ㅇ “앞으로도 중앙관세분석소는 세계관세기구(WCO) 지역관세분석소(RCL)로서 선진관세 분석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해 국제사회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