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반도체 소부장 업계의 오랜 숙원, 드디어 사업화
반도체 소부장 업계의 오랜 숙원, 드디어 사업화 |
1조원 규모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반도체 양산팹과 동일한 환경에서 반도체 소부장 제품의 성능평가 길 열려 국내 최초 글로벌 반도체 칩제조 기업 연계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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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 글로벌 반도체 칩제조 기업과 연계한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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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술 및 시제품의 성능, 효과, 안정성, 양산 가능성 등을 시험하기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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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1월 28일(목)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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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보도자료(’24.11.28.(목)) 참고
** ’23.12월 예타 신청 → ’24.2월 예타 대상 선정 → ’24.11월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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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팹은 정부, SK하이닉스, 지자체(경기도, 용인시)가 투자하여 약 1조원 규모*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구축되며 소부장 기업을 위한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 칩제조, 소부장 기업이 삼위일체(Trinity)가 되어 상생과 혁신을 통해 국내 반도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의미로 미니팹을 “트리니티 팹”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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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니티 팹 구축을 위한 민자의 건축·시설경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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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팹은 반도체 양산팹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축되며 첨단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공정·계측 장비 약 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과 연계한 반도체 소부장 개발제품의 성능·검증 평가 및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전문 엔지니어의 컨설팅을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된 장비의 검증·평가가 어려운 장비 기업을 비롯하여 자체 클린룸 구축·관리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임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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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반도체 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글로벌 반도체 기업 기반의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신제품 개발기간 단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요기업 연계형 기술개발 및 산학연 반도체 현장형 전문 인재양성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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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축된 공공팹과도 연계하여 반도체 소부장 제품의 특성평가부터 양산 진입을 위한 성능평가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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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이 연계된 상생과 혁신의 모델 트리니티 팹을 플래그십으로 삼아, 향후 산업 전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