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국가유산청]한국과 오스트리아, ‘쪽빛’으로 만나다

btn_textview.gif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과 함께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오스트리아 빈)에서 「JJOKBIT(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쪽빛)」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전통 쪽빛 염색 공예인 ‘염색장’과 ‘블라우드루크’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의 ‘염색장’은 천연염료를 이용해 옷감을 물들이는 장인이자 전통 염색 기술로, ‘쪽’에서 추출한 염료와 여러 가지 자연 재료를 사용하여 맑고 아름다운 색감을 창조해 낸다. 오스트리아의 ‘블라우드루크’는 방염 풀을 묻힌 패턴 블록을 직물에 찍고 건조한 후 쪽빛 염료로 염색하는 전통기술로,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 염색장: 2001년 한국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 블라우드루크: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공동 등재(오스트리아·체코·독일·헝가리·슬로바키아)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 쪽빛의 만남에서는 양국 쪽빛 염색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 오스트리아의 쪽빛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블라우드루크 장인들과 현지의 염색 시장 등 전승 현장을 담은 영상과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블라우드루크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세 번째, ▲ 한국의 쪽빛에서는 자연에서 탄생한 전통 쪽 염색 기술의 아름다움과 한국 전통문화 속 쪽빛 염색을 소개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등이 직접 제작한 다채로운 색감의 염색천, 쪽빛으로 물들여진 공예품 등 다양한 전시품을 만나 볼 수 있고, 체험 영상을 통해 염색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 중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누리집(vienna.korean-culture.org)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시가 양국의 전통 쪽빛 염색 공예와 그 속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한국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확산해 나갈 것이다.


전시 포스터

< 전시 포스터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남자양말 아가일체크 중목 블랙그레이 캐주얼양말
테리오 백팩 대학생 남자 크로스백 데일리 새학기
컬러 포인트 머리띠 1P
데일리 남성 크로스 포인트 중지갑
하이텐더다이어리 갤럭시버디2 SM-M236L
갤럭시Z플립5 5G 슬림 범퍼케이스 F731
(2매) 갤럭시A8 스타(G885) 블루라이트차단 필름
갤럭시탭s3 9.7 종이질감 액정 보호필름 1매
(대원)고급씽크선반600 1124
이케아 TROMMA 트롬마 인테리어 벽시계
칸막이 강력 고정 투명 아크릴 선반 받침 홀더
이케아 PALYCKE 폴뤼케 걸이식 후크선반
소프트 단모 샤기 거실 러그 170x230cm (1.5평)
샤워기헤드(화이트/보급형) BD-WCP / 수전
센서티브 삼각모 칫솔 특수 미세모 치솔 틈새 세정 X3
원료 포장 마대 자루 PP 페기물 포대 54-87 100매

OPP 투명접착 8X20+4cm 200장
칠성상회
(Box) OPP봉투 접착 8X20+4 3100장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