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2024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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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 확산을 위해 19일(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에서 ?2024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 개요 > | ||
(일시 및 장소) ‘24. 11.19(화), 14:00~18:00, 서울 엘리에나 호텔 3F(강남구) (참석) 중기부, 수요기업(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 임직원, 협업 창업기업(스타트업), 주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 (주요내용) 민관협력 우수 창업기업(스타트업)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참가자(패널)토크 등 진행 |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간 협업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 시상에 이어 2부에서는 우수 협업사례 발표 등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정부와 민간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1부 개막행사에서는 우수 협업 창업기업과 대기업 등에 대한 중기부 장관 표창(10점) 및 상장 시상(18점)과 민관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의미하는 기념행사(세리머니) 등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난 10월 펼쳐진 통합경진대회에서 분야별 대상을 받은 기업의 우수 협업사례 발표 및 참여자 대담(패널토크), 전문가 특강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SK에너지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지리정보시스템 가스감지 솔루션’ 협업과제에 선정된 크래블은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및 초정밀측위 솔루션 등을 활용하여 SK에너지 사업장 내 기 구축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가스감지 솔루션의 개선을 진행 중이며, 국내 중대재해 예방 분야에 폭넓은 시장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호반그룹의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호텔플랫폼 구축’ 협업과제에 대해 두왓은 호반호텔앤리조트 내에 이동통신(모바일) 체크인/아웃 기능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호반그룹 사업장에 서비스 확대 공급과 더불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의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최적의 병용약물 구조 분석 및 약물 효과 모의실험(시뮬레이션’) 과제에 대해 바스젠바이오는 인공지능(AI)기반 신약 개발 솔루션을 적용하여 항암제 임상 개발 전(前) 유효타겟 발굴 및 검증을 진행 중에 있다. 추가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아ST 등 제약사들과 공동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영진약품과는 대장암 신약개발 기술이전을 지난 9월 성공한 바 있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이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의 한축으로 기업의 성장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협업의 연결고리가 되어 대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