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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록 디지털화…서울기록원 홈페이지 공개

남태평양 트럭섬의 조선인

남태평양 트럭섬의 조선인 ‘위안부’

서울시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 관련 기록을 디지털 기록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한다.

서울시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정진성 연구팀(이하 ‘서울대 연구팀’)이 2년여 간의 발굴 조사 끝에 최초로 공개한 한국인 ‘위안부’ 영상부터 남태평양 축제도(트럭섬)에도 ‘위안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사진, 미?중 연합군 문서 등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이 디지털 기록화 됐다.

현재 서울기록원 홈페이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은 문서 104건, 사진 32건, 영상 2건이다. 시는 향후에도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이 발굴한 자료를 더 업로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검색할 수 있고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2016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관계 연합군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최초의 한국인 ‘위안부’ 영상 발굴, 남태평양 축제도 ‘위안부’ 피해자인 이복순 관련 기록 발굴 등 자료발굴에서 성과를 내왔다.

또한 ‘끌려가다, 버려지다, 우리 앞에 서다’와 같은 대중서 발간과 올해 3월에는 ‘기록 기억: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다 듣지 못한 말들’ 전시회 개최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일본군‘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 설명회 포스터

일본군‘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 설명회 포스터

한편 서울시는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설명회: 일본군 위안부 기록 읽기, 기억 잇기‘(이하 ‘이용설명회’)를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기록원에서 개최한다.

이용설명회는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이 서울기록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위안부’ 관계 연합군 자료의 축적 및 아카이빙 현황을 소개하고, 서울기록원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위안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시연해 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피해자 중심의 관점에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를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일본군 ‘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 설명회
○일시 : 2019.10.25. 14:00~18:00
○장소 : 서울기록원 5층 컨퍼런스룸
○찾아가는 길 :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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