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어떤 공간이 되기를 원하시나요?
서울시미디어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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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4:36
# 서울시가 묻습니다
시민이 즐겨 찾는 광화문광장, 어떤 공간이 되기를 원하시나요?
2019.10.22.~11.20.
# “도심의 건물들 사이에 있고, 동상과 차량 말고는 볼거리가 없어요.”
“도로 정채와 소음 때문에 주변 관광이 힘들어요.”
10차선 도로에 갇힌 섬, 세계 최대의 중앙 분리대 서울의 랜드마크
광화문 광장이 오늘날 쓰고 있는 오명입니다.
# 힘들게 발 닿은 광장에는 그늘도,
휴게공간도 없이 자동차 소음과 매연만이 떠나닙니다.
주말에 혹시라도 관광 근처에서 볼 일이 생기면
각종 집회나 시위가 있는지 않은지 걱정하며
광화문광장의 일정을 확인한 후 나서곤 합니다.
# 런던 중심부의 ‘트라팔가 광장’
광화문광장처럼 사방이 도로로 둘러싸여 보행이 불편했지만
1996년 ‘모두를 위한 세계광장’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대표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일상 속 쉼터가 되는 광장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광장
우리도 ‘일상 속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광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광화문광장에 상설 시민발언대를 설치해주세요”
“광화문광장에 우리나라 전통 꽃나무를 심어주세요”
※ 출처 : 민주주의 서울 시민제안
# 시민이 즐겨 찾는 광화문광장, 어떤 공간이 되기를 원하시나요?
시민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