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24년 하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 개최
’24년 하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 개최
- 해수부, 정부 지원정책 설명 및 의견 청취, 국제 환경규제 대응전략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7일(금) 11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0개 중소선사 등 대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사협력센터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 두원상선, 디엠쉽핑, 마린글로리, 성호해운, 썬에이스해운, 영창기업사, 제일인터내셔널, 케이티마린, 팬스타라인닷컴, 현성엠씨티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개선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8월부터 시작된 중소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 필요사항 도출, 중소선사가 필요로 하는 정책 발굴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 (주요내용) 지원규모 확대(연 500 → 1,000억원), 지원대상 확대(내항선사 추가), 지원범위 확대(신조 투자, 신조·중고선 도입 보증까지 지원), 지원한도 확대(LTV 70 → 80%까지), 지원기간 확대(거치기간 1~3년 부여)
또한, 한국해사협력센터에서 국제해운분야 탈탄소 규제 동향 및 해운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국내 중소선사의 대응방향 및 전략 등도 논의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에서 2027년까지 기술적·경제적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등 탈탄소 관련 글로벌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지만, 아직 국내 중소선사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우리 중소선사들이 선도적인 친환경 선대 전환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