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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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4:36
?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안심귀가 도어락’, ‘지능형 수색 지역 관리시스템’ 등 창의적 아이디어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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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0월22일 제5회 치안과학기술 연구포럼(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범죄예방?사이버안전?교통안전?치안장비?과학수사?대테러 등 경찰 활동 전 분야에서의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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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번 공모전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해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목적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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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2건(일반부 113건, 경찰부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2차례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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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반부>에서는 △강제 침입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침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경보가 울리도록 함으로써 안전이 보장되는 ‘안심귀가 도어락’을 제안한 박인표팀(과기정통부장관상)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암호화된 위치를 상호 교환하여 사고 증거 영상 자료 및 목격자 확보를 지원하는 ‘사물인터넷 연결(IoT Connected) CCTV’를 제안한 최용(경찰청장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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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경찰부>에서는 △수색에 동원된 인원들에게 누락되는 지역이 없도록 수색 지역을 배분하고 수색상황을 공유하는,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지능형 수색 지역 관리시스템(바스코로드)’을 제안한 경사 박문재(경찰청장상)와 △변사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변사사건 조사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이미정 검시조사관팀(과기정통부장관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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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외에도 △교통 법규 위반 영상에 대해 판독 및 편집 업무를 일원화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인 ‘교통 단속 첨단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교통 단속 프로그램(일반부)‘, △범인제압?유리파쇄 등 기능이 있는 ‘톤파형* 스마트 삼단봉(경찰부)‘ 등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았다.
*톤파(Tonfa) : 경찰들이 사용하는 곤봉. 손을 보호하면서 공격과 방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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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국민들과 현장 경찰관들에 의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치안정책 수립 및 치안 관련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기획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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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과 경찰의 참여를 기반으로 ‘과학치안’이 국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치안의 융복합을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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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