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중문판 출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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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09:39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가 2013년 발간한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를 중국 국가문물국 수하문화유산 보호중심(國家文物局 水下文化遺産 保護中心)이 중문판으로 번역해 최근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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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는 1976년부터 연구소가 수중발굴한 신안선을 비롯하여 마도1호선, 영흥도선 등 12척의 고선박과 4만 9,000여점의 출수유물에 대한 보존처리 방법과 사례를 상세히 수록한 책이다. 2014년에는 영문판으로?? ‘Conservation Manual of Maritime Archaeological Objects in Korea’를 발간해 국외 관계전문가와 박물관 자료실 등 전문기관에 배포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인 보존처리 성과를 널리 알렸다.
? 이번에 발간한 중문판은 연구소와 업무협약(MOU) 체결기관인 중국 국가문물국 수하문화유산 보호중심이 연구소로부터 사진과 자료, 책자를 제공받아 번역하여 출판하였으며, 앞으로 중국내 수중발굴 관련기관들에 배포할 예정이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중국 국가문물국 수하문화유산 보호중심은 2010년부터 ‘한중 수중고고학 국제학술대회’를 6차례 개최하면서, 수중발굴과 출수유물 보존처리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해양문화유산 발굴·보존처리·고선박 복원·전시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출수유물 보존처리와 기술을 소개하는 책자를 꾸준히 발간하여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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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출수유물 보존처리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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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