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정부합동 대표단, WTO 전자상거래 협상 참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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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1:06
정부합동 대표단, WTO 전자상거래 협상 참여 - 2019.10.22.(화)-25(금), 스위스, 제네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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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 22일부터 WTO 본부(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전자상거래 협상에 정부 합동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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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표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종석 디지털경제통상과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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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 전자상거래 협상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무역 거래를 규율하는 국제 규범을 만들기 위한 협상으로, 약 80개국이 모여 1년간의 준비 회의를 거친 끝에 금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협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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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참여국은 이번 협상에서 디지털 무역 활성화, 정보이전,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 보안 등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6월 제12차 WTO 각료회의까지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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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협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이슈를 제기하여 참여국들의 지지를 얻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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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