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질병관리청장, 소아호흡기감염병 진료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12.5.금)
질병관리청장, 소아호흡기감염병 진료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장으로서 일선 진료현장 점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의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의 반장으로서 소아청소년과 일선 의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이다(붙임 1 참고).
[ 12월 5주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 ]
○ (인플루엔자) 최고점 이후 다소 감소, 7-18세 학생 연령층 유행 지속 •(12.2주) 61.3 → (12.3주) 54.1 → (12.4주) 43.3 → (12.5주) 49.9 •(12.5주) 49.9명/1,000명, (연령별) 13-18세(123.3), 7-12세(100.2)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최근 3주간 입원환자 감소세 •(12.2주) 227명 → (12.3주) 258명 → (12.4주) 213명 → (12.5주) 187명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약 1.6배 증가 •(12.2주) 276명 → (12.3주) 372명 → (12.4주) 368명 → (12.5주) 450명 ○ (백일해) 11월 3주 최고점 수준 발생(35명) 이후 감소세 지속 •(12.2주) 27명 → (12.3주) 26명 → (12.4주) 21명 → (12.5주) 17명 |
지영미 청장은 소아진료 현장을 점검한 뒤, 의료기관 관계자 대상 간담회를 통해 진료 시 겪는 문제점과 제안사항을 수렴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주요 호흡기감염병 유행에 따른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및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 (전문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 출범(’23.12.8.), 1차 회의(12.18.), 2차 회의(12.27.)
합동대책반에서는 국내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제 수급 관리, 소아 병상 모니터링, 치료지침 보급, 예방접종 독려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소아 호흡기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 아낌없는 노고와 헌신을 기울여 주고 계신 현장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질병관리청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활동을 통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도 현장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순천향대 서울병원 현장방문 개요
2.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조직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