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호남권질병대응센터) 사례기반 교육을 통한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대응 역량강화(10.25.수)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사례기반 교육을 통한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대응 역량강화
- 지자체 결핵업무 담당자 대상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사례기반 교육 추진
- 사례기반 실무 교육을 통해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로 결핵전파 차단 및 효과적인 접촉자 관리 기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는 지난 6월 29일부터 권역 내 3개* 시·도 및 시·군·구 실무자를 대상으로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사례기반 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10.25.(수)에 전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역학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전남(6.29.-6.30., 2회), 광주(7.4., 1회), 전북(10.25., 1회),
이번 교육은 지자체 결핵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사례(시나리오)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부터 현장조사 및 결핵환자의 접촉자 관리까지 역학조사 전반의 과정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또한 교육 후 학습 사례에 대한 토의를 통해 결핵환자의 접촉자 선정 및 검사법에 대한 적정성을 제고하였으며, 각 지자체의 현장대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윤정환 센터장은 “보다 철저한 결핵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 및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지난해 지자체와 함께 총 736건의 결핵역학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결핵환자의 접촉자 12,558명을 대상으로 접촉자조사를 시행한 결과, 18명의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였다.
<붙임> 「호남권 지자체 업무 담당자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사례기반 교육」 프로그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