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박진 외교부장관, 잠비아 동포간담회 개최 (8.10)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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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5:57
8.10(목)-11(금) 간 잠비아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10(목)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동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올해 잠비아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하였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아프리카의 민주주의 선도국인 잠비아와 앞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한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잠비아를 방문했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잠비아 재외국민은 약 170명 규모로 큰 편은 아니나, 한국에서 약 12,000km 떨어진 타지에서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 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잠비아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회라고 평가하면서 간담회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박 장관은 우리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바, 동포들은 정부의 한-잠비아 양국관계 증진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양국관계 강화와 상시적 동포 지원을 위해서는 우리 상주 공관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적극적 검토를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주잠비아대사관 재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바,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우리 정부의 양국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잠비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동포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