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소중한 산림자원 가꿔나갑시다” 임업단체·지자체와 ‘맞손’
보도 일시 | 2023. 3. 30.(목) 08:30 | 배포 일시 | 2023. 3. 30.(목)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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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 경제제도개선과 | 책임자 | 과 장 김석준 (044-200-7231) |
담당자 | 사무관 조광현 (044-200-7239) |
“소중한 산림자원 가꿔나갑시다”
임업단체·지자체와 ‘맞손’
- 국민권익위, 30일 산불예방 및 산림경영 제도개선 간담회 개최 -
산불예방 등 산림자원 보호와 산림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임업인,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산림 분야 공무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 임업인을 비롯한 충청북도, 전라북도 등 지자체 산림 분야 공무원들과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산림 분야 의견 청취와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계기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는 임업인이기도 한 박정규 전라북도 의원도 참석해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산림용 농기계 등 임업인 지원방안과 휴게시설 설치 등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대안도 모색한다.
국민권익위와 중앙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임업인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산림은 재해방지, 온실가스 제거, 산림휴양이라는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보호하고 가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며 임업인의 생계와 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핵심 자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귀담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