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3.15.수.조간] 국민소통단, 미래팬데믹 준비 중인 질병관리청 찾아 청장과 간담회 가져
“국민소통단, 미래팬데믹 준비 중인 질병관리청 찾아 청장과 간담회 가져”
-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7기 오송청사 현장방문 및 소통간담회 개최 -
- 주요 내용 -
□ 국민소통단 7기, 질병관리청 연구시설 견학 및 소통간담회 참여
○ 지영미 청장, 방역 정책에 대한 MZ세대 의견 청취, 일상회복 원년 국민체감도 높은 정책추진 의지 표명
○ 국민소통단, 긴급상황센터,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등 업무 현장 방문하여 체험 및 연구진과 소통 시간 가져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민소통단 7기(50명)를 오송 질병관리청사로 초대하여, 연구시설 견학과 질병관리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였다.
○ 국민소통단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매개체사육실 등 질병관리청 연구시설을 방문하여 업무를 체험하고, 연구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국민소통단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 시설인 긴급상황실(EOC)을 방문해 3년째 진행 중인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견학하였으며,
○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진과 국민을 격려하고자 진행되었던 ‘#덕분에’ 캠페인을 재연하면서, 일상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민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해 MZ세대부터 506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국민소통단과 ‘세 가지 키워드(넥스트 팬데믹, 일상회복, 코로나19 外 주요 질병관리 정책)’를 주제로 방역당국에 바라는 국민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도 실시되었다.
○ 지영미 청장은 “보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남아있는 질병관리청의 과제”를 묻는 국민소통단의 질문에,
- “현 유행상황에 적절한 방역조치의 시행부터 관련 법·제도 정비까지 국민께서 일상 속에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일상 회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 “일상 회복 원년을 맞이하여, 보다 국민 체감도 높은 질병예방 정책과 코로나19보다 더 큰 신종감염병 대유행에도 대비할 수 있는 사회안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
○ 또한, 지영미 청장은 “지난 3년간 팬데믹 상황에서 다소 위기대응 중심의 소통을 해 왔지만, 일상회복이 된 만큼 감염병은 물론, 만성질환·손상 등 다양한 비(非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도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 “국민소통단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을 새겨들어, 향후 질병관리청 눈높이 소통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 아울러, “우리 청의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대표로서 언제든 기탄없이 지적해달라”고 요청하였다.
□ 이날 진행된 국민소통단 현장방문의 스케치 영상은 3월 말 질병관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