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중장년 지식재산(IP) 사업화전략·투자를 통합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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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0:15
중장년 지식재산(IP) 사업화전략·투자를 통합 지원 |
- 2023년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에 참여할 중장년 (예비)창업자, 민간투자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사 모집(2.20~3.20)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2월 20일(월)부터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에 참여할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민간투자연계형 지식재산 최고책임자(CIPO) 프로그램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지식재산(IP, 이하 IP) 확보, 제품사업화계획, 제품검증,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최대 4천만원 규모의 IP창업패키지(묶음)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올해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 있는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도용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 출원 중인 자’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 또한, 민간 주도 하에 창업팀 선발부터 IP 사업화, 초기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 지식재산최고책임자(CIPO: Chie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r, 이하 CIPO)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ㅇ ‘민간투자연계형 CIPO 프로그램’은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처럼 신생기업 지주회사(컴퍼니빌더), 창업기획자 등 역량있는 민간 기관이 직접 운영사로 참여하여 창업팀을 육성하게 되는데,
ㅇ 기존 민간주도 신생기업(스타트업) 프로그램들이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데 반해, CIPO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모음)로 강력히 보호하고,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ㅇ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운영사는 IP창업패키지(묶음) 자금(창업팀당 최대 4천만원)에 대한 운영 자율권을 부여 받고, 중장년 (예비)창업팀 선발(5개사 내외)과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모음) 구축부터 사업화 전략, 초기투자 등 투자유치까지 밀착 지원하게 된다.
ㅇ 특허청은 민간운영사 1곳을 선정하여 민간투자연계형 CIPO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전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 강윤석 과장은 “올해는 창업팀의 사업아이디어를 강력한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모음)로 보호하고,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중장년 창업자와 민간창업투자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 사업의 지원대상인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공고 마감일(2023.3.20.)까지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kipa.org)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o 한편, 민간투자연계형 CIPO프로그램에 참여할 운영사는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kipa.org) 및 나라장터(g2b.go.kr)에 게시되는 별도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창업팀 선정·보육, CIPO프로그램·투자계획 등 관련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