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소비재 기업 수출활력 조기 회복을 위한 집중 지원
소비재 기업 수출활력 조기 회복을 위한 집중 지원 |
-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제14차 간담회 개최 - -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범정부 협업 강화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단장: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2월 28일(수) 무역센터(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화장품, 의류, 식품 등 소비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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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차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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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 ‘22.12.28.(수) 14:00~15:20 / 무역센터(서울 강남) 51층 소회의실
? 참석자: (정부) 통상교섭본부장(주재), 농식품부, 복지부, 고용부, 관세청 |
ㅇ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12월 13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기업들의 수출 애로 소관부처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 안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무역환경에 비교적 덜 민감한 소비재 수출을 늘려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 (美) 반도체법, IRA 등 보호주의적 입법 제정, (EU) CBAM, 디지털전환 등
ㅇ 상반기 중 소비재 분야 기업들의 수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현지 유통망 협력, 한류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3년 소비재 수출 마케팅 추진 사업 >
? (1무역관 1유통망 협력) 해외 현지의 주요 유통망에 우리 기업들이 입점할 수 있도록 인증지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상담회 등 지원(약 2,700여개사 지원)
? (국내외 전시회)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 매칭, 상담회 개최, 기업 홍보 지원
▸ (한류박람회) 한류 스타 콘서트와 연계한 전시회 개최(‘23년 上, 해외)
▸ (소비재 수출대전) 400여개사가 참가하는 대형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4월, 서울)
? (소비재 파워셀러 육성) 우리기업들의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입점 및 성장 지원
▸ Amazon(美), Shopee(아세안), Qoo10(日), Tmall Global(中) 등에 600개사 |
□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재 기업들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자금부족, ▴해외인증획득 어려움, ▴위조품 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ㅇ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 복지부, 고용부, 관세청 등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과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해소가 어려운 과제는 추가 검토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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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출애로 해소 지원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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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정책금융 지원 및 지원 요건 완화 필요 (A사, B사)
→ 무역보험공사는 A사에 대한 수출신용보증(선적선) 한도를 증액하였으며, 보증 만기 시 경영성과와 수출실적을 검토하여 추가 증액 검토
→ 보증제한 대상기업은 ‘특례인수위원회’를 통해 성장성·혁신성 등을 검토, 특별지원 추진
▸ K-뷰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위조품 유통 적극 대응 (C사)
→ 특허청은 K-브랜드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기획 침해조사 확대로 현지 위조상품 선제 단속 강화 예정
▸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인증 취득 지원 강화 (D사)
→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인증지원단‘을 신설하고, 주요 인증 관련 12개 기관간 MOU를 통해 정보제공-컨설팅-시험·평가 등 전주기 지원 예정
▸ 해외에서 원자재 수입 시, 매번 부가세를 납부해야 하는 제도 완화 필요 (A사)
→ 수출액이 매출액 대비 30%이상이거나, 50억 이상인 중소기업에 대해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제도‘를 운영 중인 관세청은 A사에 동 제도 신청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절차 설명 |
□ 안 본부장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넘어 연말까지 수출은 6,830억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무역적자 확대와 10월부터 시작된 수출감소 상황에 대해서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ㅇ “어제(12.27)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수출 지원이 가장 강조된 만큼, 무역금융, 해외인증, 마케팅 등 기업들의 3대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